항생제 부작용 두드러기-피부가려움 증상. 땀띠?

항생제 부작용 두드러기 - 피부가려움 증상. 땀띠?

 

소아과에서 항생제 처방받고 하루 먹었을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이틀이 되니 등 전체가 벌게 지고 아이가 무척 가렵다고 하더군요. 

 

아이의 등 사진인데요.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등 전체가 벌개져 오돌토돌

변했습니다. 아이가 엄청 가려워 하더라구요.

 

갑자기 항생제 부작용 때문이 아닌가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폭풍검색을 해보니,

항생제 부작용증상이 여러가지이며

심한경우는 간에 이상까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되는 마음에 다음날 바로 소아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항생제 부작용 증상으로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것 같다고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등을 살핀 의사는

두드러기가 아니라 땀띠 라고 말하는 것 이였습니다.

 

땀띠?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두드러기는

입 주변부터 피부에 두드러기같은 발진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 아이는 등에만 두드러기가

났기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인 땀띠라고 하더라구요.

 

서늘한 봄날씨에 땀띠?

아이가 땀을 흘릴정도로 더워하지도 않은것같은데..

저는 약간의 불신을 갖었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땀띠를 가라앉힐 주사.

항생제는 혹시모르니 다른것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주사를 맞아서 인지 

 등에 났던 두드러기는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항생제 투여시 갑작스러운 피부

두드러기와 땀띠의 시기가 어찌나 잘

맞았는지 항생제 부작용 증상으로 오해의

소지가 너무나 컸었습니다.

 

혹시 항생제 부작용 피부증상으로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다면

땀띠가 아닌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증상들

평솝소보다 잦은 설사. 혈변. 구토

발진. 두드러기. 입술이 부어오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