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성 두통과, 혈관성 편두통 완벽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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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과, 혈관성 편두통 완벽 이해

 

두통은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인데요. 흔한 증상이 반복되고 주기가 잦다면 혹시,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떠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머리가 아플 때, 정말 내 머리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그냥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에 아픈 것인지 궁금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두통의 증상과 종류는?

두통은 말 그대로 머리가 아픈 것인데요. 아픔의 증상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단순히 머리가 아파요. 골이 당겨요. 골이 울려요. 머리가 지끈거려요. 머리가 욱신거려요. 골이 깨질 것 같아요. 등 상황마다 아픔을 느끼는 증상이 다양합니다.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두통은 우리가 아는 흔한 두통,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성 두통과, 뇌혈관과 관련 있는 혈관성 편두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장성 두통이란?

긴장성 두통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흔한 두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서 생기는 두통을 말합니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은?

긴장성두통 환자의 머리(두개) 주변의 근막 압통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말초에 통증을 담당하는 통각 수용기의 근막이 민감해져 긴장성 두통의 원인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증상은?

긴장성 두통은 두 개 골밖(두피)에 분포하는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합니다.

통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압박감. 조이는 느낌.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의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띠가 머리를 두른 듯하고 지속적인 두통이 느껴져 진통제를 먹으면 잘 완화되는 편입니다.

 

 

긴장성 두통의 치료는?

긴장성 두통은 단순 진통제에 잘 반응합니다.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에게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예방적 차원에서 투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물과용 두통으로 변형될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긴장성 두통의 예방방법은?

약물요법과, 비약물 요법인 바이오피드백. 이완요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항우울제의 사용으로 최소용량으로 시작하여 3~6달간 사용 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다 끊게 됩니다.

비바이오피드백 요법은 특수 형태의 기계를 이용하여 두통 발생과 동반되는 변화를 인식하고 조절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완요법은 점진적 근육이완법이나 명상을 통해 교감신경계의 활성을 줄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긴장성 두통의 식이요법과 생활 가이드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개선. 카페인 섭취 감소. 금연 등이 도움이 됩니다.

 

 

혈관성 편두통의 범주?

편두통. 군발두통. 뇌혈관 연축과 관련된 두통 등이 혈관성 두통에 포함됩니다.

 

혈관성 편두통이란?

머릿속 신경 주변에 위치한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되거나, 만성적으로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합니다.

혈관이 뛰는듯한 박동성 두통에 구역감이 동반되고 빛이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혈관성 편두통의 원인은?

뇌혈관이 확장되고 혈관 내 물질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가게 되면,  새어나간 물질들에 의해 주변 통증 감각세포들이 자극되고 염증반응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뇌가 과흥분 되어 매우 예민하며 두뇌 대뇌피질 과흥분성으로 인해 삼차신경이 자극이 되어 발생합니다.

일시적으로 수축되는 원인은 대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혈관성 편두통의 증상?

전구증상이 있으며 박동성의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혈관이 확장되고 주변의 염증 반응이 겹쳐지면서

나타나는 통증이기 때문에 사우나나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심해지게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시야가 흐려진다거나 빛이 번쩍인다는 전구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관성 편두통의 치료?

일반적으로 진통제가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서 혈관 수축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진통제의 복용이 이어질 경우 정상적인 뇌혈관까지도 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며,

뇌경색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예민해진 뇌를 진정시켜 두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줘야 합니다.

 

모든 두통의 원인은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레스받아서 머리가 아픈 걸 꺼야..라고 넘어가는 흔한 두통.. 편두통..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편두통 같은 경우는 뇌혈관과 연관이 되어있으니 꼭 만성으로 가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한 두통이지만 우리의 삶의 영역을 지배할 수 있는 영역이니 간과해서는 더욱더 안 되겠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모두 맑고 상쾌하게 두통이 싹~ 사라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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