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큐패스 없이도 빠르게 즐기는법
- ☞일상속으로/맛집&가볼만한곳
- 2020. 10. 26.
에버랜드 큐패스 없이도 빠르게 즐기는 법
안녕하세요~
어린이 어른.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고가의 티켓으로 인해
한번 방문하면
모든 놀이기구를 타고 와야 한다는
사명감이 활활 불타오르는데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긴 인파 때문에
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고는 했습니다.
긴 줄을 제치고, 빠르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큐패스라는 티켓을
따로 구입을 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큐패스를 개인별로 다 구입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큐패스 없이도
에버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를
빠르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것은 날씨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에버랜드의 날씨는 흐릿흐릿
비가 온 후였습니다.
에버랜드에 사람이 너무 없더라고요.
저 멀리 걸어가는 인파가 반가웠습니다.
비가 살짝쿵 왔다~ 안 왔다~를
반복했어요.
에버랜드 오면 꼭 타야 할
티 익스프레스
티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선
보통 적어도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탈 수 있는데요.
보이시나요~
대기 공간에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바람같이 빈 대기 공간을 가로질러
뛰어갔습니다.
마치 큐패스를 사용하는 것처럼요.ㅎ
마침내 기다리는 인파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날씨 덕분에 적은 시간 기다리고
티익스프레스를 여러 번 탈 수 있어서
너무 즐 거웠습니다.
잠시 멈춘 비 덕분에
호랑이와 펭귄
펜더까지 잘 보았습니다.
또다시 비..
여기저기서 우비를 꺼내 입고
놀이기구를 큐패스 없이
신속히 또 탔습니다.
또 잠시 멈춘 비 덕분에
에버랜드 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거나 서늘한 날씨 속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저희 집처럼
놀이기구 타는 것에 사명을 둔
아이들이 있다면
굳이 좋은 날씨에 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적은 하나이니까요.ㅎ
지금까지
에버랜드 큐패스 없이도 빠르게
즐기는 방법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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