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갈만한곳 - 바다향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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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갈만한 곳 - 바다향기 수목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부도 가볼만한 곳인 바다향기 수목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매일매일 집콕만 하지는 않으신지요? 시원한 바람도 쐬고 맑은 하늘도 보고 싶어 모처럼만에 대부도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도에 가니.. 오잉~ 코로나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왔더라고요. 회사 동료나 대학 친구끼리, 아니면 가족끼리 피서를 왔는지 대부도 펜션타운은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렸습니다.

 

저희 집 식구들과 국공립 학교들만 코로나였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 

 

저희는 대부도 펜션 길에 위치한 해솔길을 지나 대부도에 오면 꼭 가볼만한 곳인 바다향기 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바다향기 수목원 참~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의 처음 목적지는 대부도 펜션타운에서 시작하는 해솔길 6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대부도 해솔길 6코스를 거닐며 자연을 감상하려고 대부도 펜션타운에 주차했어요.

 

전날 비가 와서 인지, 하늘이 무척이나 높고 맑았습니다. 

 

 

 

 

바닷물이 나가 갯벌로 가득해, 갯벌 체험하려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둘 보였어요. 저희 아들 신발들도 갯벌 체험을 했답니다. ㅡ..ㅡ

 

저희는 갯벌체험보다는 해솔길을 걷기 위해~ 긴 도로를 걷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여긴 어디? 사진 속에서 본 그곳은 어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너무 덥고 지쳐서 해솔길을 뒤로한 채 대부도 갈만한 곳을 서치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도 가볼만한 곳 "바다향기 수목원" 이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는 행선지를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옮겼습니다."

 

 

 

바다향기 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바다향기 수목원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저희가 바다향기 수목원에 도착했을 때가 오후 5시 정도였습니다. 운영시간 표시판에는 오후 6시까지 라고 되어 있었는데, 다행히도 안내방송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맘 편히 돌아다닐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포도나무덩굴이 있었어요. 아직 익지 않아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선유원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선유원은 사방댐 주변에 탐방로를 조성하여 만든 산책로라고 합니다.

 

 

 

 

선유원을 지나 걷다 보면 수목원 동문 방향과 상상 전망대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희는 상상 전망대로 고고~ 했어요.

 

 

 

 

오래 걷지 않았는데 상상 전망대가 바로 보이네요. 힘들지 않은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상상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마치 바닥에, 바닷속을 수채화로 그려놓은 듯했습니다.

 

 

 

 

 

상상 전망대를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바다향기 수목원 상상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정말 높고 깨끗했어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왔습니다. 

 

 

 

 

상상 전망대에서 자연과 하늘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 높고 높은 하늘~ 깨끗한 하늘,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 같았어요.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했을까? 

하고.. 혼자 심취하여 감동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

 

대부도에 갈 예정이시라면~
대부도 갈만한곳으로

바다향기 수목원 적극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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