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애견카페 - 도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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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애견카페 - 도그의 하루

 

 

안녕하세요.

강아지를 좋아하시나요?

요즘에는 강아지나 고양이

애완동물을 집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데요.

 

애완동물을 집에서 기른다는 것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꼬마들도

강아지를 집에서 기르자고 졸라 데는데..

쉽게 허락이 되지가 않네요.

 

아이들은 귀여운 모습만 보지만

저는 뒤치닥 거리들만 눈에 보이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이 너무나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해서 

생각해낸 방안이 '애견카페에 가자~'

였습니다.

 

애견카페에는 강아지들이 많고

만져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 도 있고

같이 놀 수도 있으니까요.

 

본인의 강아지가 없어도

애견카페의 강아지들과 놀 수 있는

그런 애견카페를 찾아

 

송도 애견카페인 ' 도그의 하루'를

다녀왔습니다.

 

 

 송도 '도그의 하루'는 

드림시티 건물 3층에 있어요.

 

 

저희는 강아지가 없어

도그의 하루에 있는 강아지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갔는데요.

 

강아지가 있는 분들에 겐

친구도 만들어 주고

강아지 호텔도 되는 곳인가 봐요.

 

(매주 월요일 휴무)

 

 

도그의 하루는 따로 입장료가 없어요.

입장료가 없는 대신

일인당 음료 하나씩은 꼭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도그의 하루'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hot 6000원. ice 6500원

캔음료 스프라이트 5000원

 

 

강아지 간식들이에요.

한 봉지에 2500원인데요.

강아지와 친해지려면 

 꼭 필요한 필 수 아이템 이랍니다.

 

 

도그의 하루 내부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습니다.

 

여기에 오신 손님들 대부분이

자신의 강아지를 데리고 온 것이 아니라

저처럼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셨더라고요.

 

심지어 초등학생 친구들끼리

놀러 온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음료 맛도 맛있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인 후

 귀요미 댕댕이들에게도

간식을 주려하는데~

우왕~

우르르 몰려드네요^^

 

 

입구에서 구입한

닭가슴살  간식 덕에

댕댕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친해졌답니다~

 

누군가와 친구가 되기 위해선

먼저 달달한~ 무엇인가 

필요한가 봅니다.ㅎ

 

 

'도그의 하루'에 주인공들인

강아지들이에요.

각 강아지들 마다 이름과 나이를

알려주는 소개 보드예요.

 

이름을 달달 외워~

강아지를 부르니

왠지 더 정이가고 친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선글라스를 쓴 멋진 신사예요.

 

강아지가 선글라스를 쓴 모습은

영화에서나 봤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멋있고

귀엽더라고요.

 

옆에 오토바이만 있다면 

훌륭한 화보 사진이 될 것 같아요.

 

 

도그의 하루의 최고 귀요미

포메라니안인데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만졌는지

안으려 하면 크르릉하네요.

그래도 너무 귀여웠어요~ ㅎ

 

 

아주 잠시 동안이었지만

귀요미 댕댕이들과의 정이

흠뻑 들었는지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이들도 다시 한번 가자고

강아지들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보고 싶다고 하네요.

 

귀여운 강아지들이 보고 싶을 때

집에서는 키울 수 없고..

 

'도그의 하루' 강아지들과

친한 친구가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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