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지고 싶으신가요? 그 방법을 알고싶다면 '빅 포텐셜' 을 읽어보세요. ( 책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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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지고 싶으신가요? 그 방법을 알고 싶다면 '빅 포텐셜'을 읽어 보세요.( 책 서평 )

 

빅포텐셜

 

빅 포텐셜

빅 포텐셜의 저자인 '숀 아쳐'는 행복학의 권위자로 행복과 성공, 잠재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리더이다. TED에서도 강연을 했으며 하버드대학교, 구글, IBM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성공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강연하고 있다. 

 

성공과 행복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당연히 큰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성공하면 행복하겠지..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인 것일까? 

 

과연 나의 일차원 적인 생각을 뒤집어줄 '숀 아처'의 '빅포텐셜'에는 어떤 내용으로 가득한지 궁금해진다. 행복의 권위자가 말해주는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마음에 와닿은 구절들..

 

반딧불이 무리가 더 밝게 빛을 발산할수록 새로운 동료가 더 많이 합류하게 되고 그에 따라 무리의 빛은 점점 더 밝아진다. 이러한 원리는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다른 사람이 빛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줄 때 우리 역시 더 밝은 빛을 발할 수 있다.(p.9)

성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균형잡힌 관계적 접근방식을 강조한 부모는 그들의 인내심에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반면 관계를 희생하면서 개인의 성취만을 강요한 부모는 나중에 자녀가 힘들고 외롭다고 호소할 때 아무런 조언도 들려주지 못할 것이다. (p.20)

'가장 잘 적응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가 아니라 '가장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라는 새로운 사실을 말해준다. 혼자 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p.21)

우리는 지금껏 "얼마나 똑똑한가?" 혹은 "얼마나 창조적인가?"라는 질문에만 주목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어떻게 주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p.23.24)

 

우리 자신이 행복하면 반경 1.6킬로미터 안에 있는 모든 친구의 행복감이 63퍼센트 증가한다.(p.45)

우리는 관계를 통해 혼자일 떄의 한계를 훌쩍 넘어설 수 있다.(p.51)

자신의 성공이 다른 사람의 성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성공을 향한 또 다른 여정을 발견할 수 있다. 빅 포텐셜은 혼자 빨리 달린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p.52)

집단 구성원이(인간이든 닭이든) 최고를 향한 경쟁에 몰두하면, 그들은 죽을 때까지 서로를 공격한다. 반면 서로 협력하면, 모두가 승리를 얻을 수 있다.(p.54)

주변 사람이 창조적이고 똑똑할 때 우리는 예전의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창조적이 된다. 우리 모두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다.(p.54)

 

잠재력의 높이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p.77)

우리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줄 별의 무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네트워크를 의식적으로 구축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전략1.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곁에 둔다.
전략 2. 다양한 관점을 지닌 많은 사람과 어울린다.
전략 3. 좋은 영향을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만든다. (p.84)

오늘날 생산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업무 시간이 아니라 긴밀한 관계를 통한 협력 가능성이다.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들 속에서 일하면서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p.89)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힘을 복돋워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희망을 품게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여러분이 많은 시간을 보낸 다섯 사람 중 세 범주의 교집합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은 다름 아닌 여러분의 긍정적인 영향 자다. (p.90)

앞으로 일주일 동안 기존의 활동 범위 안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시도해 보자. 그저 안부인사를 건네는 것도 좋고, 점심이나 커피를 함께하는 것도 좋다.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타인과의 마주침을 꺼리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보자.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을 안전지대에서 꺼내 줄 사람을 만나보자. 이들은 인종이나 성별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p.100)

우리가 할 일은 사랑을 찾는 게 아니라, 사랑을 가로막는 내면의 장벽을 발견하는 것이다.(p.108)

 

한 분기에 네 번 이상 칭찬과 인정을 받을 때, 그 직원이 1년 후 같은 직장에 머물 가능성은 96퍼센트로 높아졌다.(p.172)

연구결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잠들기 전에 접하는 행위는 두뇌를 다시 각성시켜 평균 한 시간의 수면을 앗아간다고 말한다.(p.196)

어떤 일에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스스로 이렇게 물어보자. "왜 그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가?"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필요하다면 종이에 적어 모니터나 냉장고에 붙여두고 곰곰이 고민해보자.(p.208)

"불편함을 피하지 말고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p.209)

스트레스를 기회로 바라보기. - 혼자서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할 때 결과는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에너지를 다른 사람을 돕는데 쓴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p.210)

 

어릴 적 우리는 문제를 피해서는 안된다고 배웠다. 그러나 심리학자로서 나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문제를 회피해야 한다. (p.217)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입니다." 미래에 대한 생생한 그림이 우리의 행동을 잡아당긴다는 뜻이다.(p.252)

일주일 동안 잔소리 대신 남편이 하는 모든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칭찬을 하도록 했다. "오늘 저녁에 아이들이랑 놀아줘서 고마워." , "피자를 주문해줘서 고마워. 좋은 선택이었어." 2주일 내내 그렇게 남편이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시켰다.(p.257)

아내의 칭찬 덕분에 그는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자상한 남편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p.258)

 

 

느낀 점. 소감..

빅 포텐셜에서 '숀 아처'가 독자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내용은, 성공이든 행복이든 관계에 의해서 형성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게다가, 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 긍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행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관계의 정리부터 필요하다. 긍정적인 사람을 옆에 두는 것이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다. 그것은 내가 먼저 긍정적인 사람 되어 이야기해보는 것이다. 그들이 긍정적이라면 같이 긍정적으로, 부정적이라면 부정적으로 반응할 테니 말이다.

 

긍정적인 사람이 주위에 가득할 때, 내 안에 있는 빅 포텐셜이 터치고, 나의 긍정적 에너지와 그들의 긍정적 에너지가 같이 시너지가 되어 같이 성공하는 삶, 또한 관계로 인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남을 짚 밟았는가? 남을 밟고 성공을 하는 것은 결국 고독을 의미하기도 한다. 고독하다면 얼마나 외롭겠는가? 내가 잘 나 보이려고, 우월감을 과시했는가? 결국에 그들은 떠날 것이고 결국 혼자가 될 것이다. 이 또한 얼마나 외롭고 슬프겠는가? 다시 한번 행복은 관계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위에 긍정적인 사람만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내가 먼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남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며, 상대방의 마음을 격려해주고 배려한다면, 어느 센가 행복감과 함께 성장이 같이 이뤄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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