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임미숙 부부에게 가장 큰 선물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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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래 임미숙 부부에게 가장 큰 선물인 아들  

 

안녕하세요.^^

 

JTBC 리얼리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는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방송시간대를 일요일 오후 10시로 옮겼는데요.

덕분에 빠지지 않고 본방사수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회가 지날수록 더욱더 부부들의 삶이 정말 리얼로 보여 방송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30일 일요일 15회분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나왔는데요. 개그맨 부부로는 2호이며 결혼한지는 31년 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너무 오랫만에 방송에서 보게 되어 시청자로서도 너무 반가웠어요.

또한 김학레의 FLEX 플렉스 한 라이프 스타일에 너무나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김학래는 임미숙과 10살 차이인 67세라고 하는데요.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록 젊어 보이더라고요.

 

 

차는 고급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옷은 프라다. 루이비똥등 명품으로 치장을 하는 것인 일상생활이라고 합니다.

 

 

반면 임미숙이 스튜디오에 입고 나온 청바지는 남대문에서 산  4만 5천 원 바지라고 하는데요.

임미숙의 전체 옷값과 김학래의 옷 한 벌 값과도 같다고 하는데.. 너무 대조적이라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김학래의 이유는 연예인으로서 최대한 성의껏 갖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라고 합니다.

 

 

 

김학래의 플렉스 한 명품 라이프스타일에 놀란 것보다 더 놀랐던 점은 바로 김학래의 업보 때문인데요.

 

 

김학래의 업보는 잦은 바람과 상습적인 도박이었다고 합니다. ㅠㅠ

수없이 각서를 써보았지만, 스튜디오에서 각서를 통해 문장실력이 늘었다는 개그 아닌 개그를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시청자로서도 조금은 난감했어요. 개그인가..? 진심인가..?

 

 

이번 15 회자인 ' 1호가 될 순 없어' 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호가 될 뻔한 또 한 번의 폭탄이 터졌는데요.

핸드폰을 가게에 놓고 온 임미숙이 화장실에 있는 김학래에게, 김학래의 전화를 쓰고자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임미숙의 입장은 부부인데 무슨프라이버시가 있냐? 오픈해라이고, 김학래의 입장은 부부라도 프라이버시는 있다. 절대 오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학래의 입장에 충분히 공감되고 동의는 하지만, 바람을 피웠다는 전과가 있기 때문에 임미숙은 그러한 그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또한 그로 인해 임미숙의 가슴앓이는 굉장히 심해져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가족. 김학래와 임미숙의 아들이 부부의 상담사가 되어 아빠와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부분이 굉장히 가슴을 뭉클하게 해 주었습니다.

 

 

공황장애가 공황장애인 지도 몰랐던 시절, 임미숙은 결혼 초부터 그녀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교회에 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녀의 어려운 마음들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도움이 되시고, 손 내밀 때 잡아주시는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서 일까요?

임미숙의 모든 아픔을 위로라도 해주듯이 번듯하게 잘 자란 아들이 하나님의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따스한 말에 임미숙은 웃음을 찾고 김학래에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시청자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부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김학래와 임미숙. 그리고 너무나 잘생기고 멋진 아들까지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충격과 슬픔. 감동이 어우러진 최고의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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