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에서의 거대한 닥터피쉬 체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에서의 거대한 닥터피쉬 체험

 

센트럴마켓은 1888년부터 시작된 쿠알라룸푸르의 유서깊은 전통시장입니다.

건물 1충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국가 이름별로 상점들이 나뉘어져 있어서 아주 볼거리가 풍부하답니다.

쿠알라룸푸르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영향을 받아온 도시라서 국가별 특색이 돋보이는 다양한 공예품들을 접할 수 가 있습니다.

 

2층에는 말레이시아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툭산품이나 소수민족의 수공예품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마켓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구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붓글씨를 쓰는 모습에 넋이 나가 한참동안을 지켜 보았네요.

 

 

1충에 아이들 장난감 파는 작은 가게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 장난감들인데요.

아이들은 장난감이라면 늘 새로운가봐요. 한참을 머물렀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옷을살때 어느매장을 가던 늘 새로운것처럼 아이들도 그런가봐요.

 

 

사진속 물고기들은 그냥 물고기가 아닙니다.  거대한 닥터피쉬입니다. 처음 닥터피쉬를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는데요. 그이유는 크기때문이였습니다. 저 거대한 닥터피쉬에게 물리면 살점이 뜯기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할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간절한 권유에 저 거대한 닥터피쉬에게 저희들의 발을 맡겨보았는데요.

한국에서 체험한 쪼꼬미 귀요미 닥터피쉬의 간질거리는 느낌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동그란 큰입들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는 느낌과 따끔한 고통이 말로표현할 수 없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숙소로 돌아갔는데 몇일이 지나도 그때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다시 센트럴 마켓으로 갔습니다.

 

거대한 닥터피쉬와의 재회.. 너무나 반갑고 시원했습니다. 잊을수 없는 느낌은 바로 이상한 시원함 이였습니다. 게다가 발바닥도 보드라워져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에 계시다면 센트럴마켓 방문하셔서 닥터피쉬 체험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